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 - 선(禪) 1

하늘 No.268 [연작] 4087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Don Williams] Where Are You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 - 선(禪) 1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선(禪) 1 - 그저 바라보다 1

내가
소리 없는 음악을 들으며
보이지 않는 풍경을 바라 보고 있을 때,

생각 없는 사색에 빠져서
다가 올 시간을 회상하다가
있지 않을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독한 물 한 모금에 취해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삶을 의논하고
결론도 나지 않은 그 이야기대로
살아 보겠다고 결심한다

흐린날의 무지개를 쫒아서
까마득한 파도를 기어 오른다

있지 않은 여행지를 여행 하며
화려한 색깔의 흑백사진을 찍는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A2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A3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B1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B2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B3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B4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C1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C2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C3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C4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C5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E1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E2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No. E3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잘츠부르크, 잘츠카머구트,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Salzburg, Salzkammergut, Hallstatt - Austria 2007.05.12 Canon EOS 1D Canon EF 135mm f/2 L Contax G2 Contax G-Biogon 21mm f/2.8, Contax G-Planar 45mm f/2, G-Sonnar 90mm f/2.8 Nikon 28Ti Nikkor 28mm f/2.8 Contax N1 Contax Carlzeiss T* N-Vario Sonnar 70-200mm f/3.5-4.5 Minolta TC-1 Minolta G-Rokkor 28mm f/3.5 Fuji Reala 100, NPS-160, AutoAuto 400 Ilford XP-2 Super SkyMoon.info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Don Williams] Where Are You 그저 바라보다 1 (오스트리아)-선(禪) 1 Photo-Image https://youtu.be/_-VKjdZM-iE https://youtu.be/qbSMWY2m2Jc
Where is the sun where is the day I'm looking for? Where is the moon where are the stars that'd shine before? Where are you where are you? Where is the time when hours were like minutes here before? Where are the nights when it was warm even on the floor? Where are you where are you? Where are the eyes that looked at me with love and nothing more? Where are the arms that made me feel so welcome at the door? Where are you where are you?
,

https://skymoon.info/a/PhotoEssay/268  

가을 하늘은 칼 한 자루, 시리도록 푸른 빛은 마음을 베이고 칼날 위에 선 바람은 앉을 곳이 없다. [하늘-가을 하늘은 칼 한 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