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하늘 No.244 [연작] 5213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양희은] 배낭여행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그곳이 어디든
그 자리에
하루만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지구를 다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여행은 
떠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머물러 있기 위해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Prague
No. A1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2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3 *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4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5 *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6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7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8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9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10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11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12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13 *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Karlovy Vary
No. B1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B2 *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No. A12 :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는 블타바 강이 있다. 블타바 강에는 600년이나 된 아름다운 다리가 있다. 다리 난간에 있는 성인들의 조각상은 카를교의 상징이다. 조각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성 요한 네포무크의 동상이다. 성 요한 네포무크는 왕비의 고해성사 신부였는데 고해성사 내용을 알고 싶어한 왕의 요구를 거부해 죽임을 당했고 강에 버려졌다. 그가 순교하자 강 위에는 다섯 개의 별과 같은 광채가 떠올랐다고 한다. 목숨 바쳐 비밀을 지켜준 그는 소원을 들어주는 수호 성인이 되었다. -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에서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15.04.15 체코, 프라하, 카를로비바리 Prague, Karlovy Vary, Czech Sony Nex5 + E 18-55mm f/3.5-5.6 OSS, E50mm f/1.8 Voigtlander Nokton 35mm f/1.2 Sony A7 + FE 28-70mm f/3.5-5.6 OSS (SEL2870) [참고 자료] 체코 카를로비바리 (Karlovy vary, Czech) 안내 Hotel Romance Puskin, Trziste 37, Karlovy Vary 36001 https://youtu.be/dQDsuzuW7mg SkyMoon.info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양희은] 배낭여행 (뜻밖의 만남 첫번째) 그곳에 있는 것이 여행이다 (프라하) Photo-Image https://youtu.be/PHzJdROTj-s https://youtu.be/O5k3awEJac4
배낭하나 짊어지고 길 떠나고만 싶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거칠 것 하나없이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어 외로울 때 혼자 부를 노래가 마음에 한가득 남아있으면 좋아 제자리에 머물면서 왜 알수 없는걸까 멀리멀리 떠나야만 왜 내가 잘 보일까 같이 떠날 누군가 있으면 참 좋겠어 외로울 때 내가 부를 이름도 마음에 한사람 있어준다면 좋아 배낭하나 짊어지고 길 떠나고만 싶어 바람따라 구름따라 거칠 것 하나없이 산다는건 무엇일까? 행복은 또 어디에 왜 모든 소중한것들은 우리 눈에 안보이는걸까 제자리에 머물면서 왜 알수 없는걸까 멀리멀리 떠나야만 왜 내가 잘 보일까
,

https://skymoon.info/a/PhotoEssay/244  

헤어짐과 만남의 경계 위에서 진정한 만남을 찾을 수 있었소. 진정한 만남을 지나서 보니 실상 헤어짐이란 것은 없었다오. 그것은 이별과의 만남이었을 뿐이었소. 삶 속에 만남이 있던 것이 아니라 삶이 그저 만남이었다오 [하늘-삶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