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 - 체코, 프라하

하늘 No.95 [연작] 2 5867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Aled Jones] You raise me up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 / 체코, 프라하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 나를 일으키시어 내가 삶이 힘들고 영혼이 지쳐 마음의 무게에 쓰러질 때 당신이 제 곁에 오시기를 고요히 기다립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키시어 뭇 산의 정상에 서게 하시며 마침내 폭풍의 바다를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곁에 있을 때 나는 강건해지며 당신은 내가 닿지 못할 곳까지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 쉼을 가지지 못하는 생명들은 가녀린 심장을 안은 채 삶의 갈망으로 허덕이기만 합니다. 마침내 당신 곁의 내가 경이로움으로 충만할 때 영원의 아른거리는 편린이라도 엿보게 될 것입니다. - - - *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 There is no life' no life without its hunger; Each restless heart beats so imperfectly; But when you come and I am filled with wonder, Sometimes, I think I glimpse eternity. - Lyrics (가사) : Brendan Graham - Translation (번역) : SkyMoon (하늘)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A2 *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A3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B1 *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B2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B3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No. C1 *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Photography : 하늘 (SkyMoon)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SkyMoon) 2007.05.11, 2003.03.16 체코, 프라하, 비셰흐라드 (Vysehrad, Praha, Czech) 성 베드로와 바울 대성당 국립묘지 (Vyšehrad Cemetery, Bazilika svatého Petra a Pavla) Contax G2 Contax G-Biogon 21mm f/2.8, G-Planar 45mm f/2, G-Sonnar 90mm f/2.8 Ilford XP-2 Super Contax T3 Contax T* Sonnar 35mm f/2.8 Fuji Superia 100 SkyMoon.info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Aled Jones] You raise me up 나를 일으키시어 (You raise me up)-체코,프라하 Photo-Image https://youtu.be/cCTSSTarcXc https://youtu.be/4pdTGdnDLMs
* You raise me up * 나를 일으키시어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내가 삶이 힘들고 영혼이 지쳐 마음의 무게에 쓰러질 때 당신이 제 곁에 오시기를 고요히 기다립니다. There is no life' no life without its hunger; Each restless heart beats so imperfectly; But when you come and I am filled with wonder, Sometimes, I think I glimpse eternity. 쉼을 가지지 못하는 생명들은 가녀린 심장을 안은 채 삶의 갈망에 허덕이기만 합니다. 마침내 당신 곁의 내가 경이로움으로 충만할 때 영원의 아른거리는 편린이라도 엿보게 될 것입니다. [-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키시어 뭇 산들의 정상에 서게 하시며 마침내 폭풍의 바다를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곁에 있을 때 나는 강건해지며 당신은 내가 닿지 못할 곳까지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 [- -] [- -] - Lyrics (가사) : Brendan Graham - Translation (번역) : SkyMoon (하늘)

https://skymoon.info/a/PhotoEssay/95  

가능하면 부지깽이를 손에 들고 있으란 이야기라네. 하지만 그것을 쥐었다고 잘 타는 불을 자꾸 쑤셔대면 연기도 많이 나고 자칫 꺼지기도 하지. 부지깽이는 그저 주변에 불이 크게 나거나 꺼지지 않게 하려고 있는 것일 뿐 자주 쓸 일이 없다네 [하늘-대화 6 (마음 속 모닥불)]
  2 Comments
하늘 2018.07.28 18:19  
[뷰렛 ]
천주교를 믿지는 않지만 성당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지곤 합니다... 잔잔한 음악과 처음 접하는 멋진 조각상에 숙연해집니다...^^
맨 아래 사진 유채꽃 맞죠? 흑백도 좋고 칼라도 멋질 듯합니다... ^^ 제가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전경과 후경입니다. ^^
성모당 잘 다녀오세요... 부산에는 유서 깊은 천주교 성당이 없어 아쉽습니다. 왜관 낙산성당 규모의 운치 있는 성당만 있어도 다녀올 텐데... ㅠㅠ

[하늘 ]
유채꽃 맞습니다. 참 화창한 봄날이었죠 ^^;
저두 종교는 없지만... 그냥 종교가 부러운 때가 가끔씩 있나 봅니다.
사진의 장소는 프라하 외곽지에 있는 비쉐흐라트 라는 언덕이 있는데 그 정상에 성당 뒤편에 있는 작은 묘지입니다.
왜 그랬는지 몰라도 저 묘지에 들어서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나서 혼났습니다.
한참을 붙잡힌 듯... 그곳에 있었더랬습니다.

[뷰렛 ]
제가 만약 저곳에 있었다면 저도 어떻게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참 좋은 연작이 또 세상 밖으로 나왔음에 감사합니다!!!

[러셀]
너무나도 좋네요~ 하늘님 사진 중에 이런 사진들이 젤루 좋아요~
무언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이랄까요 .
더군다나 좋은 글 좋은 사진이 함께하니 더욱 강렬하게 와닿나 봅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저기에서 제가 보고 있다는 느낌도 받게 하네요~
눈물이 왈칵 난 것은 왜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별지기]
아.. 예전 기억이 나는군요..
하늘 08.27 15:33  
Geanina Balan
What a beautifully profound and moving reflection on strength, hope, and the quiet power of being uplifted by another. The imagery of being raised up to stand on mountains and walk through stormy seas speaks so deeply to the resilience we find when we are supported, both physically and spiritually. It’s a gentle reminder that even in moments of weariness, the presence of someone who believes in us can lead us to places we never thought possible.
힘, 희망,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서 고양되는 조용한 힘에 대한 아름답고도 심오하고 감동적인 성찰입니다. 산 위에 서서 폭풍우가 치는 바다를 걸을 수 있도록 고양되는 이미지는 우리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지지받을 때 발견하는 회복력에 대해 깊이 말해줍니다. 피곤한 순간에도 우리를 믿는 누군가의 존재가 우리가 결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곳으로 우리를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일깨워줍니다.

Sky Moon - Geanina Balan
Sometimes I find healing in the photos I take.
I think it's probably because of the heart contained in the subject, rather than the photos themselves.
가끔 제가 찍는 사진에서도 치유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사진 자체보다는 피사체에 담긴 마음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Giampiero Portone
Molto belle le tue. foto sono come opere d'arte.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또 하나의 예술 작품 !

Endla Holm
Very emotional!
정말 감동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