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하늘 No.251 [연작] 4075


[James Morrison] One Life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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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소리

무언가 들려오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마음과 몸을 구별할 수가 없다.

마음이 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귀를 기울이다보면
사실은 몸이 한 이야기였다.

마음이란 게 있기나 한걸까?
몸이란게 존재하기나 한걸까?

욕심 욕망 바램 평안까지도
그의 시작이 몸인지 마음인지 모르겠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중에서 -

부다페스트, 헝가리 (Budapest, Hungary)
No.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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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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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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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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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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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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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체코 (Praha, Czech)
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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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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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No. B4 *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No. B5 *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No. B6 *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카를로비바리, 체코 (Karlovy Vary, Czech)
No. 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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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오스트리아 (Wein, Austria)
No. 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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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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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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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Hungary, Austria, Czech) 2015.04.09 ~ 2015.04.20 부다페스트, 헝가리 (Budapest, Hungary) 빈, 오스트리아 (Wein, Austria) 프라하, 카를로비바리, 체코 (Praha, Karlovy Vary, Czech) Sony Nex5 Sony E 18-55mm f/3.5-5.6 OSS, E 50mm f/1.8 Voigtlander Nokton 35mm f/1.2 Sony A7 Sony FE 28-70mm f/3.5-5.6 OSS (SEL2870) Voigtlander Nokton 35mm f/1.8 SkyMoon.info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James Morrison] One Life 내 속의 소리 (동유럽) [MV] Photo-Image https://youtu.be/Bq4LJc6eVKs https://youtu.be/KUl5F3_Oyew
[Verse 1] When I was a young boy, I was living for the moment The world was wide open, I had every choice But with so many choices I just didn't know what to do now 내가 어렸을 때 난 그 당시를 위해 살고 있었어요. 세상이 넓게 열렸고 난 모든 선택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은 기회들로 난 그저 뭘해야 할지 몰랐어요. All I say is just forget it If you tell me I'll regret it Just let it be what it is Coz it's so easy to say 내가 말하는 것들은 그냥 잊어요. 당신이 내게 말한다면 내가 후회하게 될거에요. 그냥 그게 뭐든지 냅둬요. 왜냐하면 말하는 건 쉬우니까 [Chorus] If I knew yesterday what I know today Where would I be tomorrow I won't let my soul slide away I'd do whatever it takes Coz this time's only borrowed 내가 오늘 아는 뭔가를 어제 알았다면 내일은 내가 어디에 있을까요? 난 내 영혼이 슬며시 떠나가게 내버려두지 않을거에요. 난 뭐든 할거에요. 왜냐하면 이 시간은 빌린거니까. I got one life, one life, one life And I'm gonna live it 내겐 하나의 삶이 있어요. 그리고 난 그 삶을 살거에요. I got one life, one life, one life And I'm gonna live it right 내겐 하나의 삶이 있어요. 그리고 난 제대로 그 삶을 살거에요. [Verse 2] My daddy sat me down He said "Son, it's probably time to start making some plans" 아빠가 나를 앉히고 말하셨어요. "얘야, 몇가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해야할 시간이 된 것 같구나" And I said "No, not right now" With so many choices I just didn't know what to do now 그리고 내가 말했어요. "아니, 지금 당장은 아니에요." 너무 많은 선택들로 난 그저 지금 뭘 해야 할지 몰랐어요. All I say is just forget it If you tell me I'll regret it Just let it be what it is Coz it's so easy to say 내가 말하는 것들은 그냥 잊어요. 당신이 내게 말한다면 내가 후회하게 될거에요. 그냥 그게 뭐든지 냅둬요. 왜냐하면 말하는 건 쉬우니까 [Chorus] [Verse Final] You say the more you think You know what's right The less you do what you feel inside So I won't pretend that I always know I just follow my heart wherever it goes And I may not always get it right But at least I'm living coz I've only got this… 당신은 말하죠. 무엇이 옳은지 당신이 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당신이 속으로 느끼는건 덜하게 된다고... 그래서 난 항상 아는 척하지 않을거에요. 난 그저 가는 곳마다 내 마음을 따를거에요. 그리고 난 항상 옳바르진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적어도 난 살고 있어요. 왜냐하면 내겐 이것뿐이니까 One life, one life, one life I've got this one life 하나의 삶, 하나의 삶, 하나의 삶 내겐 이 하나의 삶이 있어요. [Chorus] When I'm an old man Hope I'll be rocking in my chair Smiling to myself 내가 노인이 되면 난 내 의자에서 흔들리고 있기를 바라요. 스스로에게 미소지으면서 I'll tell my baby girl You only got one life So make sure you live it right 난 내 딸에게 말할거에요. 네겐 하나의 삶 뿐이란다. 그러니 네 의지대로 바르게 살도록 해라. Lyrics: James Morrison, Toby Gad
부다페스트, 헝가리 (Budapest, Hungary)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산업·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다. 인구는 180만을 상회하는데 1980년대 중반의 207만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현재 중앙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1873년에 도나우 강 서편의 부더(Buda)와 동편의 페슈트(Pest)가 합쳐져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따라서, 부다와 페스트의 두 지역으로 대별된다. 부더와 페스트는 전혀 다르다고 해도 좋을 만큼 서로 경치가 다르다. 역사적 전통이 남아 있는 부다의 사적들과 장려한 의사당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1956년 헝가리 혁명으로도 유명하다. 도시 중심에 도나우강이 흐르고 있어 "도나우의 진주", "도나우의 장미"라고 불린다. 구릉지대인 부더는 기복이 심하고 녹음이 우거져 있다. 도나우 강과 이어지는 언덕에는 변화의 역사를 겪어온 왕궁이 장엄하게 서있고, 서쪽에는 야노슈 산이 우뚝 서있다. 그 산자락에 한적한 주택가가 펼쳐지며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양안의 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다리가 세체니 다리이다. 프라하, 체코 (Praha, Czech) 체코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128만 명이며, 광역도시권을 모두 포함하면 인구는 약 216만 명에 달한다. 프라하는 체코의 도시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유럽 연합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블타바 강이 프라하의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고, 도시 전체는 온대 기후에 속하여 여름에는 온화하나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쌀쌀하다. 프라하는 체코뿐만 아니라 중앙유럽 전체에서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인 중심지 역할을 한 도시 중 하나이다. 관광지로도 유명하여 런던, 파리, 이스탄불, 로마에 이어 유럽에서 5번째로 방문객 수가 많은 도시로 조사되기도 하였다. 카를로비바리, 체코 (Karlovy Vary, Czech) 체코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카를로비바리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50,172명(2013년 기준)이다. 온천과 카를로비바리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이다. 도시 이름은 1350년경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의 국왕인 카를 4세가 이 곳에서 온천을 발견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1370년 8월 14일에 도시 지위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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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kymoon.info/a/PhotoEssay/251  

시간속의 어떤 경험은 죽어서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영혼에 남긴다 [하늘-영혼은 언제나 기억을 원한다]

사진에 대한 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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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기술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한때는 사진 한 장 한 장을 아주 신중하게 촬영 하던 때가 있었다. 흑백이나 칼라나 모두 자가 현상하고 자가 인화 하다보니 사진 한 장에 대한 후반 작업량이 많은 관계로 촬영을 많이 할 수가 없었다. 부주의하게 대충 대충 촬영하는 사진은 뭔가 모르게 무성의하고 의미 없게 느껴지곤 했다. 하지만 다른 편으로 생각해 보니, 감정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없는 감정을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그저 마음속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는대는 그야말로 단 1초의 시간조차 필요하지 않다. 같은 이유로 집중이라는 것도 필요없다. 이미 기쁘고 이미 슬프고 혹은 이미 외롭고 또는 이미 즐거운데 무엇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까... 기술적인 면들에 대해 너무 의존적이지 않고 싶었다. 가능하면 사진 한 장에 너무 많은 시간이나 고려를 하지 않으려 했다. 노출, 필름, 렌즈, 바디, 색온도, 각도, 빛의 강도와 방향, 산란, 반사, 공기의 성질, 바람, 습기, 프레이밍, 화각, 왜곡, 비네팅, 수차, 셔터, 조리개, 아웃포커싱, 색혼합, 주제부, 계조 범위, 존의 이동, 타이밍........ 이 수 많은 단어들을 머리속에서 지우려 애쓴다. 대신 내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세상을 보고 있는가... 누군가가 한글철자법을 배우고 워드프로세서를 배우고 프린트하고 제본하는 법을

동유럽 기차 여행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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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스캇 (Scotty - Allan Taylor) 스캇씨는 보통때처럼 향 좋은 몰트 위스키를 한 잔 하면서 오늘 아침 체크아웃 했다고 했다. 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그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었다. 그는 숙박비가 그리 밀려 있지도 않았다. 떠나며 얼마 남지 않은 숙박비까지 모두 계산 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가 돌아오길 기약하며 약간의 지불을 남겨 두었을 것도 같다. 나는 그가 했던 이야기를 기억한다. 우리는 이 지구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야. 태양보다도 훨씬 더 뜨겁고 큰 황금빛 별들에서 태어난 존재들이야. 우리가 태어난 별들은 너무 멀리 있어 가끔씩 그것을 잃어 버리곤 하지. 그를 찾아 가는 여행은 너무나 멀어 보여. 하지만 시간 문제일 뿐이야. 언젠가는 모두가 그 끝에 이르게 될 것이야. 너도 결국 그것을 알게 될 것이야. 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친구여. 스캇씨는 크고 오래된 열두줄 기타를 둘러 매고 호텔을 떠났다. 이 곳의 연주를 마치고 스캇씨는 그의 길 위에 있을 것이다. 그의 음악이 나의 뇌리에 남아 여전히 흥얼 거리고 있다. 그의 선율이 잊혀지지 않는다. 스캇씨는 지금 밤하늘의 별에게 그의 노래를 불러 주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별도 그의 음악을 듣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그 선율이 들려 온다. 스캇씨는 지금 어딘가에서 별과 함께 음악을 나누고 있을 것이다. - 번역: 하늘 - 하늘의 세상을 보는

잠입 안하고 대 놓고 르뽀.. 공깃돌 도박단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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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8일 본 기자는 유쾌한 학교라는 도박장 (일명 하우스) 에 잠입하여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만행의 현장을 공개한 기사를 썼다. 이 기사로 인해 그동안 목숨의 위협을 많이 당했으나 진실의 힘은 모든것을 이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기사의 마무리 부분을 쓰고자 한다. 돈이 떨어진 도박단들은 몸으로 떼우라며 폭행을 가하게 되는데... ----- 도박장 입구에는 험상굿게 생긴 폭력배로 보이는 사람이 가죽 장갑을 막 벗으면서 "오늘도 한 명 보냈군" 이라는 혼자말을 들었다. 차후에 경찰에 신고할 요량으로 그 사람을 촬영하려하자 재빨리 얼굴을 가리려한다. 드디어 폭력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피해자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마비된 자신의 손목을 보고 있다. 곧바로 이어지는 비명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두번째 희생자는 이빨을 꽉 물고 곧 다가올 고통에 두려움을 떨고 있지만 가해자는 즐거워만 하고 있다. 첫번째 희생자는 아까의 고통으로 인해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다. 한쪽켠에선 그 와중에 대마초를 피우려는 마약중독자의 모습이 보인다. (새로 구입한 대마초를 말면서 흐뭇해 하는 표정) 촬영중인걸 눈치채자 서둘러 얼굴을 가린다. * 본 기사는 특정 사실과 관계가 없음 * ... 언제나 진실은 저 너머에 ... - 언제나 진실만을 보도하는 하늘 기자 -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