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회상
[Mark Isham] 흐르는 강물처럼 OST (A River Through It)
2001 회상엽서(葉書) - 최 돈선 누가 나를 사랑하나 ? 한 편의 영화(映畵)처럼 강(江)이 떠나고 포플러가 자라고 바람과 함께 흐린 날이 왔다. 나는 부끄러워 조그만 목소리로 미어지듯 음악(音樂)을 욕했다. 비록 조용한 배반(背反)이었으나 사랑하는 진정한 그들이 죽었음을 이제야 알았다. LAMP 와 그리운 바람이 인생(人生)을 덮고 죽은 친구의 묵은 엽서(葉書)에 긋는 자욱한 빗줄기 아직은 한 줄기 시(詩)를 사랑하고 노래처럼 불이 켜지고 바람과 함께 흐린 날이 왔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No. 2
No. 3
No. 4
No. 5
No. 6
No. 7
No. 8
No. 9
No. 10
No. 11
No. 12
No. 13
No. 14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1.12.01 대구 화원 명곡 Minolta X700 [관련 연작] 여름날의 상념 가을날의 사색 숲속에 들어서다 새벽에 2001 회상 하늘의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소개 SkyMoon.info
[Mark Isham] 흐르는 강물처럼 OST (A River Through It)
https://youtu.be/NUZuOl6BaLI https://youtu.be/9GKVEN0UIlI

하늘
엽서(葉書) - 최 돈선
누가 나를 사랑하나 ?
한 편의 영화(映畵)처럼
강(江)이 떠나고
포플러가 자라고
바람과 함께 흐린 날이 왔다.
나는 부끄러워
조그만 목소리로 미어지듯
음악(音樂)을 욕했다.
비록 조용한 배반(背反)이었으나
사랑하는 진정한 그들이 죽었음을
이제야 알았다.
LAMP 와 그리운 바람이
인생(人生)을 덮고
죽은 친구의 묵은 엽서(葉書)에 긋는
자욱한 빗줄기
아직은 한 줄기 시(詩)를 사랑하고
노래처럼 불이 켜지고
바람과 함께 흐린 날이 왔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No. 2
No. 3
No. 4
No. 5
No. 6
No. 7
No. 8
No. 9
No. 10
No. 11
No. 12
No. 13
No. 14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1.12.01
대구 화원 명곡
Minolta X700
[관련 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