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상념

하늘 No.30 [연작] 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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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Groven] Titanic Theme  


여름날의 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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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 - 김준태

愛人이여 

구름을
이고 오는 ...

여름날의
멀고
먼 길을
아는가?

얼굴을
나중에
오게 하고

마음을
먼저
보내는...

멀리서
흔들리는
가슴을
아는가!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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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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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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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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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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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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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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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1.11.14
대구 화원 명곡 옆산

Minolta X700

[관련 연작]
가을날의 사색
숲속에 들어서다
새벽에
2001 회상

 SkyMo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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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Groven] Titanic Theme (노르웨이 숲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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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omvpiRtmA8

https://skymoon.info/a/PhotoPoem/30  

그는 바람이 불면 바람결에 파도를 맡긴다. 그리고 바람 없이 움직이는 너울을 안고 있었다. 그는 색을 가지지 않지만 깊은 푸른색으로 비친다. 그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 모든 빛을 담고 있었다 [하늘-바다, 곁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