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무게

하늘 No.234 [연작] 1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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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Melomance)] You  


인연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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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바위처럼
굳건했던 사랑이
4월의 벚꽃처럼
가벼이 흩날리는
헤어짐이 되기도 하고

바람 같이 스치는
만남이
심장을 무너뜨리는
이별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시간의 저울 위의
인연의 무게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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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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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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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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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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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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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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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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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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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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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16.04.05 아양교 벚꽃 터널 Sony A7 Sony FE 28-70mm/F3.5-5.6 OSS LG G5 (LG-F700) SkyMoon.info 인연의 무게 Photo-Image [멜로망스(Melomance)] You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Part.2)
인연의 무게 Photo-Image https://youtu.be/uid4xGVmJt8
어떻게 난 해야 해 니가 떠난다고 말하면 난 혼자 남겨지는 게 더 두려울 텐데 이유를 말해 준다면 조금 편할 것 같아 아주 작은 손짓조차도 내겐 소중한 너를 잊을 수 없는 슬픈 기억 속으로 보내 잠 못 이루겠지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 있는 날 생각해 봤니 혼자 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 들던 자리엔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 들 거야 모두가 말했었어 둘이 잘 어울린다고 그럴 땐 넌 내 품에 기대어왔어 이젠 눈을 감으면 꿈 속에서 널 만나 긴 밤을 지내다 널 아침이 되면 난 잠에서 깨어 다시 보내고 난 후 아파 눈물 흘리겠지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 있는 날 생각해 봤니 혼자 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 들던 자리엔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 들 거야 YOU 비가 오는 거리에 혼자 버려진 채로 서 있는 날 생각해 봤니 혼자 있는 밤이면 니가 잠이 들던 자리엔 슬피 우는 나의 눈물로 모두 젖어 들 거야

https://skymoon.info/a/PhotoEssay/234  

서럽고말못할사연도눈으로거리를헤치며진한사랑이그립다고울부짖고싶었다 [하늘-나의 사랑아]
  1 Comments
하늘 2018.09.17 00:00  
항상웃어주기^^
벚꽃이 피었군요~..아직 벚꽃을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
낮에 나가고 싶내요~^^

하늘
거의 끝물에 아슬아슬하게 갔는데.. 그 담날로 비가 엄청 와서는
이제는 거의 없을듯 해요..
대구에 벚꽃 만개는 한 이틀정도였는듯 하네요.. ^^;;
 
야이야
내년에는 진해로 오세요

하늘
진해 계신가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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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만틱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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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만틱가도) 그런 곳이 있다. 죽어서 묻히고 싶은 곳.. 한참을 산을 올라서 만난 강 너머의 초원을 보면서 내가 죽으면 저 곳에 묻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과거의 이 곳에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없는 것처럼 나 역시 이 곳에 나의 흔적을 남기지 못하리란 걸 안다. 세상 속에 너무 많은 욕심을 남기는 것은 바람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잡으려는 것처럼 부질 없는 일이다. 로렐라이 언덕 라인강을 내려가는 여행중의 하일라이트, 하이네의 시가 너무나 유명하게 만든 로렐라이. 높이 130m의 바위산 밑을 라인강의 물줄기가 굽이치고 있다. 빠른 물살과 심한 커브로 예전에는 배의 조난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그것이 사람을 물속으로 이끌어 들이는 마성의 처녀의 전설을 낳았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로만틱가도 독일의 아버지강으로 불리는 라인 강은 예부터 유럽 교역의 중심 수로로 총길이 1,320 킬로미터의 국제하천이다. 라인강 주변에 넓게 펼쳐진 포도밭과 로렐라이 바위 등이 유명하며 특히 마인츠에서 코블렌츠 사이의 절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로만틱 가도'이라고 불린다. 배를 타고 라인강의 정취를 느끼면서 유유히 독일의 남북을 가로지르며 나아가 보면 비로소 독일 여행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