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의 새벽 (Essay)

하늘 No.46 [연작] 5636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우포의 새벽 (Essay)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새벽의 우포
No.1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시간날때마다 찾는 우포는 시간과 계절, 온도와 습도들이 변할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새벽의 우포는 한낮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가진다.
나는 우포의 일출(아니 정확히는 우포의 일출전 새벽)을 좋아한다.


고요함
No.2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가끔씩 날아가는 새들이 날개소리와 바람소리....
하지만 무엇보다 큰 느낌은 우포의 고요함이다.
사방으로 퍼져가는 그 고요함으로 인해 
나는 귀에 꽂은 이어폰을 뺀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그 음악을 듣기 위해서...

우포와 나
No.3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뿌연 물안개가 어느틈에 온몸을 감싸고 
나는 우포와 한 몸이 된듯한 착각에 빠진다.
해가 뜨기 직전의 여명의 우포는 
가장 우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는 그 속에 있슴을 행복해 한다.

언제고 이 풍경속에 내가 있기를..
언제나 내 마음속에 이 풍경이 있기를...

부질없을지 모를 바램을 혼자 되뇌이곤 한다.

No.4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No.5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No.6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No.7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09.28
창녕 우포

Canon EOS D60
Canon EF 70-200mm/F2.8 L

[관련 연작]
천천히 보는 세상 (Essay)
우포의 새벽 (Essay)
장기면 바위섬의 일출 (Essay)
멈춰진 시간 (Essay)

 SkyMoon.info 
우포의 새벽 (Essay)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hotoEssay/46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었다 [김남조-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