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존재 - 삶 5 (Life and existence - Life 5) / 상트페테르부르크

하늘 No.198 [연작] 3 5067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Rebekka Bakken] Worriless  


삶과 존재 - 삶 5 (Life and existence - Life 5) / 상트페테르부르크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 삶과 존재 - 삶 5

삶이 있기에 나의 존재가 있다.
하지만 그 삶으로 인해 나를 찾기 어렵다.

그것은 마치 마주 보는 거울과 같다.
서로가 존재함으로 서로가 보이지 않는다.
나의 존재는 나의 삶으로는 비출 수 없는 그것이다.

나의 가장 깊은 내면은
세상 가장 바깥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 -
* Life and existence - Life 5 Because there is life, I exist. But my life makes it difficult to find myself. It is like a mirror facing each other. Because each other exists, each other is invisible. My existence cannot be reflected through my life. My deepest inner self may be on the outermost side of the world.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A2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A3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A4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A4-C : 토라, 선지자들의 기록 - 성경 (모세오경) / Torah written by prophets - Bible (Pentateuch) / תּוֹרָה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B1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B2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B3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B4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C1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C2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C3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No. C1-bwc : 여름 궁전 (페테르호프 궁전) 분수 : Fountain of the old Peterhof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6.05.08 Sankt Peterburg, Russia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Ricoh GR21, Ricoh 21mm f/3.5 Leica Minilux DB Exclusive Leica Summarit 40mm f/2.4 Leica R8 (+Leica Digital Back-DMR) Leica R Super angulon 21mm f/4 Leica R Summicron 50mm f/2 Leica R Summilux 80mm f/1.4, R Elmarit 180mm f/2.8 Fuji NPS 160, Fuji AutoAuto 400, Kodak T400CN Nikon LS-IV, Fuji SP-2000 Scan SkyMoon.info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Rebekka Bakken] Worriless (The Art Of How To Fall) 삶과 존재-삶 5 (Life and existence-Life 5)_상트페테르부르크 Photo-Image https://youtu.be/o57rDVyEowU
* Worriless * 걱정할 것 없어 She comes to me When I can't sleep. She whispers so sweetly my name When I can't sleep. When I can't sleep. 내가 잠들지 못할 때 그녀가 내게로 와. 내가 잠들지 못할 때 내 이름을 달콤하게 부르곤 해 내가 잠들지 못할 때. I hear her voice. The smell of her hair... The drop of a tear... She comes to me When I can't sleep.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 그녀의 머리카락 냄새... 눈물 한 방울... 내가 잠들지 못할 때 그녀가 내게로 와. [- I close my eyes and if I try to fall asleep, She comes to me. We go to all the thousand worlds. We ran into when we were girls. 눈을 감고 잠들려고 하면 그녀가 내게로 와. 우리는 천 개의 세계를 모두 가. 우리가 소녀였을 때 우연히 만났어. [+ Worriless, Worriless Where will we go. Worriless, how did we know. 걱정할 것 없어, 걱정할 것 없어.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걱정할 것 없어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알겠어? +] -] [- -] [+ +] - 번역 : 하늘 (SkyMoon)
,

https://skymoon.info/a/PhotoEssay/198  

삶은 그러하다. 많은 것을 쥐고 있어도 빈 손이었고 작은 하나만으로 넉넉했다. 일상이, 마음이, 그리고 삶이 그러했다 [하늘-나의 삶에게 쓰는 편지]
  3 Comments
하늘 2018.08.31 04:11  
미니비
혼자서 한 달 넘게 갔다 오신 거예요?? 와.. 전 혼자 다니는 걸 안 좋아해서 저렇게 하루도 못 버틸 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

하늘
에겅... 날짜를 잘못 입력했습니다. 19일 동안 다녀왔었습니다. 본문 수정 ^^;
혼자 설렁설렁 다니다 보니 며칠 지나 나름 적응되더라고요... 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나그네
와~~~

liuhw
저도 가고 싶어요 ~~

롬롬새롬
멋진 사진들 잘 봤습니다 ^^ 흑백사진이 더...

하늘
백야기간에 들어가는 초입시점이었는데 일몰이 무지 길어서 찍다가 지친 기억이 납니다..
일몰 시작이라고 촬영 들어갔다가 한참 찍었는데 아직도 일몰 중...
낮만 긴 게 아니라 일출 일몰도 지겹게 길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zxcvbnmljy47
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 저도 러시아 꼭 함 가보고 싶어요~

하늘
약간의 사전정보와 준비만 있음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란 개인적 생각입니다. (물론 약간의 준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 감사합니다 꾸뻑~

카프
하늘님은 세계 곳곳을 다니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러시아 가 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빅셀먼
저렇게 사진 찍을 때 찍히는 사람이 아무 소리 안 하던가요..^^ 뭐!! 초상권 뭐 이런 얘기 ^^

하늘
낚시할 때 고기가 낚시꾼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처럼요..
사진도 그런 셈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찍히는 줄 몰라요.
어쩌다 알게 되면 피하지 말고 웃는 얼굴로 살짝 목례를 하면 대부분 용서해 줍니다.
그래도 싫다고 하면 보는데서 필름을 빼버리던지 메모리의 사진을 삭제하면 됩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 나는 그냥 관광객이라서 그렇다. 하면서 웃으면서요. ^^;;;
그러면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그 사건을 지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저쪽에서 언어가 안 통해서 그냥 포기하고 갑니다. (답답하면 한국말을 배우던가..) ㅋㅋ..

빅셀먼
ㅋㅋ 그렇군요..^^ 말씀에서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 여유로움이 사진에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조떡
잘 봤습니다.

초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네요. 멋져요 .

성희
잘 보고 갑니다 ~^^

쿠로다이
잘 봤습니다.
하늘 2018.08.31 16:49  
뷰렛
마치 외국유명 가수의 앨범 재킷을 스캔한 듯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 사진도 그냥 좋습니다!!!

하늘
감사합니다. 버스 창가 여자 사진의 종이가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분수 오래됨 피터호프" 였습니다.
뭔지 잘 몰라 나중에 귀국해서 검색해보니 여름 궁전 (페테르호프 궁전) 분수 : Fountain of the old Peterhof 이었더군요.
저 사진 촬영 후 저도 여름궁전으로 갔었는데 그냥 저 버스 타도 될 뻔 했습니다. ^^
하늘 05.02 20:58  
Chupi Chupi
Cool, ich traue mich nicht einfach Leute so zu photographieren
좋아요, 나는 감히 그런 사람들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Ana Neves
Beautiful pictures

Mini Cellist
글도 멋지고.
사진은 말할 나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