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거울 2 - 후쿠오카

하늘 No.79 [연작]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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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살아야지 - Piano ver  


내 안의 거울 2 -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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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거울 2

삶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죽을 만큼 힘들지는 않다.

아직까지 살아 있음이 그것의 가장 명확한 증거이다.

살아 있기에 언제나 살아 있음을 확인하려 한다.
때론 죽음 이후에도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

그 날 그 곳에서 내 머리속에는
그런 단어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삶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죽을 만큼 힘들지는 않다.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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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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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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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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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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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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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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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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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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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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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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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살아 있음이 그것의 가장 명확한 증거이다.
No.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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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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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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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기에 언제나 살아 있음을 확인하려 한다.
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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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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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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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죽음 이후에도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No.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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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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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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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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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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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4.09.15 (저녁) - 2004.09.16 (새벽) 후쿠오카, 일본 (Fukuoka, Japan) Contax Aria Carlzeiss T* Distagon 28mm f/2.8, Tessar 45mm f/2.8, Sonnar 180mm f/2.8, Vario-Sonnar 28-85mm f/3.3-4 Fuji X-TRA 400, Velvia 100 (RVP 100f), Kodak TMZ 3200 [Special Thanks] 커피님, 뷰렛님 : 즐거운 출사 여행이었습니다. SkyMoon.info 내 안의 거울 2-후쿠오카 Photo-Image
[임재범] 살아야지 - Piano ver (5집 공존) 내 안의 거울 2-후쿠오카 Photo-Image https://youtu.be/u1QSIPlFmd4
산다는 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 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은 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거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펴고 접어진 내 인생은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거지

https://skymoon.info/a/PhotoEssay/79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늘-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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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만틱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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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로만틱가도) 그런 곳이 있다. 죽어서 묻히고 싶은 곳.. 한참을 산을 올라서 만난 강 너머의 초원을 보면서 내가 죽으면 저 곳에 묻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과거의 이 곳에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의 흔적이 없는 것처럼 나 역시 이 곳에 나의 흔적을 남기지 못하리란 걸 안다. 세상 속에 너무 많은 욕심을 남기는 것은 바람처럼 흘러가는 세월을 잡으려는 것처럼 부질 없는 일이다. 로렐라이 언덕 라인강을 내려가는 여행중의 하일라이트, 하이네의 시가 너무나 유명하게 만든 로렐라이. 높이 130m의 바위산 밑을 라인강의 물줄기가 굽이치고 있다. 빠른 물살과 심한 커브로 예전에는 배의 조난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그것이 사람을 물속으로 이끌어 들이는 마성의 처녀의 전설을 낳았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로만틱가도 독일의 아버지강으로 불리는 라인 강은 예부터 유럽 교역의 중심 수로로 총길이 1,320 킬로미터의 국제하천이다. 라인강 주변에 넓게 펼쳐진 포도밭과 로렐라이 바위 등이 유명하며 특히 마인츠에서 코블렌츠 사이의 절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로만틱 가도'이라고 불린다. 배를 타고 라인강의 정취를 느끼면서 유유히 독일의 남북을 가로지르며 나아가 보면 비로소 독일 여행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