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II

하늘 No.260 [연작] 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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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목동(牧童)  


하루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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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위에
얹혀진 삶은
시간만큼
흘러 갑니다.

나는
그것을 바라 봅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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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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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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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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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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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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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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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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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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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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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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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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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3.10.26, 2003.10.30 수성못, 대구시내 Konica Hexar AF (Black) Konica Hexar 35mm f/2.0 Fuji Reala 100, X-TRA 400 Kodak Ektar 25 (PHR) SkyMoon.info 하루 II Photo-Image [박혜경] 목동(牧童)
하루 II Photo-Image https://youtu.be/21eeOeb84wM
바람은 멀리 저멀리 내 님 계신 곳으로 구름은 흘러 멀리 저멀리 내 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없는 꽃으로 핀 나는 초라하게 시들어지기 전에 그대 그댈 원해요 갈수 없는 꽃으로 핀 나는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그대 그댈 갚아요 멀리멀리 흘러흘러 나는 초라하게 시들어지기 전에 그대 그댈 원해요 꽃이죠 핀 나는 내 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없는 곳으로

https://skymoon.info/a/PhotoEssay/260  

나는 맹장을 달고도 초식할 줄 모르는 부끄러운 동물이다 [기형도-풀]

하회 별신굿 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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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상민들에 의해서 연희되어온 탈놀이이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동족마을로써 우리 조상들의 생활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하회마을 전체가 중요 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회마을의 지형은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며, 마을을 감아도는 낙동강과 산줄기가 태극무늬를 이루고 있는 형국이라한다. 동쪽으로 화산이 있고 서남북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 돌아 마을을 감싸고 있어 외부와 쉽게 통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지리적인 조건은 외부로부터 격리되어 있으며 고립되어 있어서 여러차례에 걸친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마을을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원인이 되었다. 하회마을이 지닌 훌륭한 자연환경은 이 마을 사람들에게 유달리 풍성한 감성을 지니게 하였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라는 불후의 걸작품을 잉태하게된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한국의 탈춤은 서낭제탈놀이와 산대도감 계통의 탈놀이로 대별한다고 할 때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서낭제탈놀이에 속하는 것으로써 별신굿이라는 종합적인 마을굿에 포함되면서도 연극적인 독립성을 뚜렷이 가진 놀이이다. 하회마을은 매년 정월 보름과 4월 초파일(8일)의 이틀에 걸쳐서 동제가 지내졌다. 이 마을의 성황신은 여성신으로서 무진생 성황님으로 불리나 이 성황신에게 매년 제사를 지내는 것을 동제(당제)라 하고 별신굿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