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행복 (2002년 12월 대구 시내)
[애즈원(As One)] 소망
일상과 행복 (2002년 12월 대구 시내) 일상과 행복 일상을 행복하게 느끼지 못한다면 행복은 일상이 되지 않는다. 새롭지 않음이 행복과 반대말은 아니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No. A2 No. A3 No. A4 No. A5 27 No. B1 No. B2 No. B3 No. B4 No. C1 No. C2 No. C3 No. C4 No. C5 No. D1 No. D2 No. D3 No. D4 No. D5 No. D6 No. E1 No. E212월 - 황지우 12월의 저녁 거리는 돌아가는 사람들을 더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하고 무릇 가계부는 家産(가산) 탕진이다 아내여, 12월이 오면 삶은 지하도에 엎드리고 내민 손처럼 불결하고, 가슴 아프고 신경질나게 한다 희망은 유혹일 뿐 쇼윈도 앞 12월의 나무는 빚더미같이, 비듬같이 바겐세일품 위에 나뭇잎을 털고 청소부는 가로수 밑의 生(생)을 하염없이 쓸고 있다 12월 거리는 사람들을 빨리 집으로 들여보내고 힘센 차가 고장난 차의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끌고 같다 - 구반포 상가를 걸어가는 낙타 (미래사, 1991)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12.08 일요일 아침풍경 (대구시내) Konica FC-1, FS-1 Hexanon AR 28mm f/3.5, Hexanon AR 50mm f/1.7, Hexanon AR 135mm f/2.5 Kodak Gold 100 Rollei QZ 35W Rollei S-Vario Apogon 28-60mm f/2.8-5.6 Fuji Reala 100 [Special Thanks] 류비아, 무한류: 즐거운 출사였습니다.https://youtu.be/vxbFjjo5EzE[관련 연작] 대구 시내 대화 1 (인과의 그물) 대화 2 (볼 수 있는 시간) 도시의 기억 도시의 밤 Rain 1 Rain 2 F4와 50mm 풍경 일상과 행복 (2002년 12월 대구 시내) 시내 풍경 2002 그것이 그러하기에 - 시내 풍경 2022 사진이야기로부터 5분 하루 IISkyMoon.info [애즈원(As One)] 소망 (Day By Day)내 이런 마음을 알고 있나요 매일 커져만 가는 그댈 오늘도 난 감추지만 아무런 말 안해도 다 느낄거에요 어떤 말보다 내 눈빛이 솔직할테니까요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너무 행복한 꿈 지금 내 앞에 그대 모습을 믿을 수 없죠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그 마음만큼 조금더 천천히 우리 시작해봐요 내일은 모든걸 말할거에요 어제밤에도 이렇게 되뇌이긴 했지만 아무리 다짐해도 난 쉽질 않아요 이런 설레임 마음 떨림은 정말 처음인걸요 눈을 뜨고도 꿈을 꾸죠 너무 행복한 꿈 지금 내 앞에 그대 모습을 믿을 수 없죠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그 마음만큼 조금 더 천천히 나를 안아주세요 영원히 지켜주세요 지금 이대로 그대 품안의 날 내겐 그대만 있으면 세상 어디도 좋을 거에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이 마음만큼 조금더 천천히 말할거에요 우리의 사랑은 너무 소중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