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색

하늘 No.381 [연작] 1 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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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icte Torget] Sleep Awhile  


시간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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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색이어도 바래지 않고
현재의 색이라고 선명하지 않으며
미래의 색이라도 희미하지 않다.

시간의 색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를 가진다.

그것은
보이고
보이지 않는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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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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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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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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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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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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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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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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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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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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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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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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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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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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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강원도 평창 평창 허브나라농원, 동막골 촬영지 2006.09.23 - 2006.09.24 Voigtlander Bessa R2M Voigtlander Heliar Classic 50mm F2 250 Jahre Contax AX Carlzeiss Distagon 35mm F1.4, Planar 85mm F1.4 Fuji AutoAuto 200, Ilford XP2 400 Fuji SP2000 Scan [Special Thanks] 커피, 쿠키, 류비아, 모리, 모노, 하늘나무, 류 :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SkyMoon.info 시간의 색 Photo-Image [Benedicte Torget] Sleep Awhile (After a Day of Rain)
시간의 색 Photo-Image https://youtu.be/1abVIrcb1Tw https://youtu.be/xxA2xPp41vs

https://skymoon.info/a/PhotoEssay/381  

살아있으면서살아있음을느끼지못할때회의로만느껴지는삶의뒷꼍에있을때그럴때네가더욱그립다 [하늘-나의 사랑아]
  1 Comments
하늘 2022.06.19 07:18  
쿠키
와~~~~~하늘님 정말 감사합니다~

지피분들과 함께 했던 평창 여행을 이렇게 멋진 연작으로 만들어주시다니 넘 감동이에요~~

하나 하나 편집하시고 만드실려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사진들을 다 모아서 넘 멋지게 작품으로 만들어주신 하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주신 우리 지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님 사이트가서 음악 들으며 사진 보는데 넘 행복하고 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 그러다 저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해지더라는...

지피분들과 함께한 출사, 여행이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제겐 평창여행이 참 좋았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가을에 날씨도 넘 좋았고 함께한 분들이 좋아서 모든것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수학여행 갔던 것 이후로는 멀리 여행을 가보지 못 했었는데 강원도까지 멀리 여행가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지피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신 덕분에 정말 멋지고 행복한 여행이었고, 지피분들 덕분에 이렇게 오래오래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된것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제가 힘들 때마다 지피분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추억들을 꺼내어 보면서 큰 힘을 얻는답니다♡
항상 저와 함께 해주시고 좋은 시간들,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우리 지피분들께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의 색 연작도 넘 잘 보고 왔어요~^^
연관된 다른 연작들두요~
하늘님의 사진들은 역시~~
언젠가 하늘님이 사진 에세이 책 내시면 책 구매해서 꼭 친필 싸인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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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근래 옛날 사진 다시금 찾아보곤해요.
한참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도 들면서 재미있네요^^

포토샵이 예전에 사진 찍을 때 비해 기능도 많이 생겼고 해서 다시 편집해봤어요.
(옛날엔 성격이 과격해서 그랬는지 편집도 과하게 했더군요.. 그래서 새로 편집은 살살하려 노력중입져^^)

함께 기억하는 추억을 가진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날이 급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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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하늘님~고마워요~^^
하늘님 말씀처럼 함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것 같아요~^^
하늘님 덕분에 이렇게 지피분들과의 추억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넘 잼있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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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정말 사진이 이래서 좋은가봐요~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모두 어렸고 표정이 좋아 행복한 사진들입니다~
귀한 단체 여행 사진이라 뭉클함도 있는것 같아요^^
17년전도 지금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한장 한장 편집해주신 하늘님 고생 많으셨어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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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비아
이게17년전이에요? ㅋㅋㅋ
함께 한 세월만큼 주름도 늘고 상황들은 바뀌었지만 같이 하면 즐겁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저때나 지금이나 같은 듯하네요.
추억 여행 하나씩 꺼내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할님 덕에 즐감했습니다 ^^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Bonfire in the mind (Dialogu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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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모닥불 (대화 6) "감정은 마음속 어느 곳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하는가?" 길현은 불타는 모닥불을 바라보다 문득 질문을 던졌다. "세상에서 원인들이 생기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요?" 석파 역시 불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반응이라는 말에는 약간의 함정이 있다네. 마치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의미를 슬쩍 비치는 느낌이지." "기쁜 일이 생기면 기뻐하고 분노할 일이 있으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요?" 석파는 조심스레 질문했다. "감정의 원인이야 세상에 있겠지만 감정 자체는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비가 오니 몸이 젖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비에 젖지는 않는다네. 우산을 쓰기도 하고 때론 처마 아래에서 비를 피하기도 하지." 길현은 대답했다. "그 빗줄기를 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석파는 한숨을 섞어 이야기했다. "감정이 생기는 곳과 감정을 조절하는 곳이 같은 곳에 있어서 그런 것일세. 불 속에 부지깽이가 들어 있는 셈이지. 자칫하면 불을 조절해야 할 부지깽이마저 타 버리게 되지." "멋대로 커지다 때때로 마음을 지배하기도 하는 감정들은 어찌해야 합니까?" "부지깽이를 불 속에서 꺼내려면 일단 불타는 나무들을 빼서 불을 잠시 줄여야겠지. 불이 약해지면 다른 부지깽이로 꺼내기도 하고 손에 물을 묻히거나 약간의 화상을 각오하면 그냥 꺼낼 수도 있고..." 길현은 불꽃을 바라보며 잠시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