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야윈 젖가슴
우리 삶은 아프고 슬픈 것인가,
혹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가.
삶은 그 자체로는 실상 슬픈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닌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세상이나 삶에서
어떤 뜻을 읽어 건져낼 때
그것은 비로소 슬프거나
아름다움의 빛을 띠게 되는 쪽일 것이다.
-이청준 [야윈 젖가슴]중에서-
우리 삶은 아프고 슬픈 것인가,
혹은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가.
삶은 그 자체로는 실상 슬픈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닌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그 세상이나 삶에서
어떤 뜻을 읽어 건져낼 때
그것은 비로소 슬프거나
아름다움의 빛을 띠게 되는 쪽일 것이다.
-이청준 [야윈 젖가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