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신천옹)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새?|충격적 반전

알바트로스, 신천옹)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새?|충격적 반전*
느린 백과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새, ‘알바트로스(Albatross)’.
사람들은 이 새를 '바보새(Gooney bird)'라고 부릅니다.
땅 위에서는 뒤뚱거리며 걷고,
착륙할 땐 추락하는 것 같고,
무풍지대에서는 아예 날지도 못하는 새.

그런데 — 이 멍청해 보이는 새가
사실은 지구에서 가장 멀리, 가장 오래 나는 새라면…
상상이 되시나요?

두 달 만에 남극해를 한 바퀴 돌고,
평생 동안 달까지 왕복 10번을 넘게 나는 새.
폭풍을 피해 숨지 않고, 오히려 기다렸다가
세상에서 가장 큰 날개를 펼쳐 바람을 지배하는 진짜 주인공.

오늘은 ‘알바트로스’의 믿기 힘든 반전과 비밀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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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2pkiMhnXg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2783  

도시의 넓은 길은 끝없이 이어져 있다. 그 위를 지나는 그림자만큼 길은 좁아져 간다. 그 위를 지나는 시간들만큼 길은 짧아져 간다. 나의 걸음은 그림자를 흩고 시간의 틈을 더듬는다 [하늘-길 없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