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놀라 자빠지는 한국식 작명법ㅣ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외국인들 놀라 자빠지는 한국식 작명법ㅣ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교양만두

여러분의 이름은 누가 지어주셨나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니면 작명소 선생님?

대체로 성 한 글자, 이름 두 글자
총 세 글자로 구성된 한국인의 이름.
우리는 언제부터 이런 이름을 썼을까요?

내 의지와는 다르게 정해지는 우리의 이름.
오늘의 교양만두는 『한국인의 작명』입니다.

일러스트│박도경

*참고 문헌
이복규, 「한국인의 이름에 대하여」, 온지논총, 2007
장유승, 「조선 왕실의 작명 연구」, 동방한문학, 2021
김창겸, 「신라시대 人名의 行列字 사용과 그 의미」, 한국고대사탐구, 2021
조규문, 「한글과 한자 이름의 작명 방법에 대한 고찰」, 한국사상과 문화, 2019
권익기, 김만태, 「성명(姓名)의 항렬자(行列字)에 관한 고찰: 항렬자의 전개 과정과 유형을 중심으로」, 한국학, 2017

https://youtu.be/K76HmA5paBc

https://heisme.skymoon.info/article/SuggInfo/1754  

낯선 길은 두려움이다. 인적이 없는 숲은 두려움과 동시에 외로움이다. 낮은 억새의 바람소리도 으르렁 거리는 신음소리처럼 들린다. 밝은 햇살은 조금도 위안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바람과 어른거리는 그림자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늘-숲 속에 들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