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건축)

하늘 No.285 [초기] 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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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 Schneemann,Paolo Giacometti] Widerkehr-Sonate Nr.1 In E Minor-Adagio Sans Lenteur  


해인사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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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의 이름은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해인삼매라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해인삼매란 이 세계를 넓은 바다로 비유했을 때, 거친 파도가 가라앉아 우주의 갖가지 모습이 물속에 비치는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거친 파도는 중생의 번뇌와 망상을 의미한다. 팔만대장경은 해인사 당우 중 하나인 장경각에 보관되어 있다. 장경각은 1398년 해인사 창건 이래 7차례에 걸친 화재에도 한번도 불타지 않아 삼재가 들지 않는 성역으로 여겨진다. 과학적으로 설계되고 건축미까지 갖춰 건축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신라 애장왕3년(802) 화엄종의 정신적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화엄십찰의 하나로 창건된 절. 순응과 이정이라는 두 스님에 의해 세워졌다. 조선 태조7년(1397) 고려대장경을 강화 선원사에서 해인사로 옮긴 이후 3대 사찰인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더불어 법보종찰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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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有慾 以觀其花, 常無慾 以觀其根 (욕심에 빠지면 꽃잎만 보이고 욕심을 비우니 뿌리가 보인다) [하늘,도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