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소리

하늘 No.55 [Poem] 4089
내 속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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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들려오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마음과 몸을 구별할 수가 없다.

마음이 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귀를 기울이다보면
사실은 몸이 한 이야기였다.

마음이란게 있기나 한걸까?
몸이란게 존재하기나 한걸까?

욕심 욕망 바램 평안까지도
그의 시작이 몸인지 마음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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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소리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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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벼운 흥분(興奮)도 희롱(戱弄)이나 속셈 없는 노래의 감동(感動)도 내게는 없다 [하늘-나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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