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하늘 No.403 [Poem] 5614
* 바람의 바람

바람의 노래는 이별을 만들었다.
이별은 노래의 바람을 만들었다.

바람은 나에게 노래를 갖게 했다.
노래는 나에게 바람을 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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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 of the breeze

A song of the breeze made a farewell.
The farewell made hope for a song.

The breeze gave me a song.
The song gave me a hope.

* 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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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403  

한번 주고받은 눈길만으로도 소설처럼 죽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추영희-그리운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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