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하늘 No.403 [Poem] 5373
* 바람의 바람

바람의 노래는 이별을 만들었다.
이별은 노래의 바람을 만들었다.

바람은 나에게 노래를 갖게 했다.
노래는 나에게 바람을 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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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 of the breeze

A song of the breeze made a farewell.
The farewell made hope for a song.

The breeze gave me a song.
The song gave me a hope.

* 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 https://skymoon.info/a/PhotoEssay/554
바람의 바람 (Hope of the breeze)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403  

무언가 들려오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마음과 몸을 구별할 수가 없다. 마음이 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귀를 기울이다보면 사실은 몸이 한 이야기였다 [하늘-내 속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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