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II

하늘 No.370 [Poem] 5073
길 II

이곳의 길은
아름답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행복감과
아쉬움들이 교차되었다.

길 II (하우스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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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II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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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펄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追憶)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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