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III (모스크바)
여행 III (모스크바)
러시아에 도착하니
푸슈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싯구절이 떠올랐다.
왜 삶이 나를 속여도
슬퍼하지 말아야 할까?
지난 추억은 결국 소중해진다는
푸슈킨의 결론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준다.
사람은 과거에 사는 걸까?
아니면 미래에 사는 걸까?
현재라는 시간은 과연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멀지 않아 기쁨이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https://SkyMoon.info/a/PhotoEssay/70
러시아에 도착하니
푸슈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는 싯구절이 떠올랐다.
왜 삶이 나를 속여도
슬퍼하지 말아야 할까?
지난 추억은 결국 소중해진다는
푸슈킨의 결론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준다.
사람은 과거에 사는 걸까?
아니면 미래에 사는 걸까?
현재라는 시간은 과연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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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멀지 않아 기쁨이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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