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연하 메세지

하늘 No.29 [Essay] 4093
시간은 그저 흐를뿐
숫자로 이름 지운건
사람이 정하는 것입니다

시간이란것
사실은
그것으로 삶입니다

다가올땐
소중하지만
멀어지면
못내 아쉬운 것입니다

허나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쳐야
다가설 수 있는게
시간이고
삶이라 이름붙인 것입니다

지나는 시간을
간직하며
다가설 순간을
소중히 안는
지금 이 순간들이
그대의 삶의 순간...

그 속에
언제나
영원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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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보내고 나서야
다가설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나는 시간을
소중히 안으며
다가설 순간을
반가이 인사 할 수 있는
지금들...

그 속에
언제나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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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마치
흐르는 강물처럼
보내고 나서야
다가갈 수 있는 그것일겝니다

지나는 시간을
소중히 안으며
다가 설 순간에
반가이 인사 할 수 있는
유일한 지금들...

그 순간들이
언제나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대의 행복이
어느 순간에나
어느 곳에서나
가득하시길
...

https://SkyMoon.info/a/Poem/29  

시계 위의 하루는 언제나 같은 속도로 지나지만 간혹 유난히 긴 하루가 올 때가 있다 [하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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