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바다를 가다

하늘 No.223 [Poem] 5063
어느 날 바다를 가다

어느 날
바다를 갔다.

이야기 하지 않기로 한 바람과
카메라와 필름 세 통,
잊혀지기 포기한 마음 하나 들고...

그 곳에 갔다.
...
One day, I went to the sea.

With a wish that should not be said,
one camera, three cans of film,
and a heart that has given up on being forgotten...

I went there.

https://SkyMoon.info/a/PhotoEssay/106
어느 날 바다를 가다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223  

그대는 그대의 편지에서 온갖 군두더기 말들을 지우고, 지우고 나서 마침내 한 장의 백지만을 남길 것이다 [Evan-첫번째와 두번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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