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천국

하늘 No.195 [Poem.Et] 3592
결혼하여 유부남이었다가
이혼 후 한 줄 적는다.

솔로천국

https://SkyMoon.info/a/Poem/195  

그날, 이 연못을 거닐며 저를 향한 마음이 이 꽃과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내 지는 꽃을 보며 못내 서운했었습니다. 헤아리지도 못할 세월들이 지나며 궁궐을 받치던 돌은 바람에 흩어졌지만 그 꽃은 여전히 이렇게 피어 있습니다. [하늘-그날의 약속]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