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

하늘 No.189 [Poem] 5953
지름길

지름길이
정말 지름길이었으면
그냥 길이라 불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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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cut

If the shortcut was really a shortcut,
it would have been called just a road.


https://skymoon.info/a/PhotoEssay/519
지름길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189  

어제의 그림자, 내일의 빛, 먼 길을 돌아온 햇살과 그늘 속에 깃든 어둠... 바람이 강을 거슬러 지나간다. 나는 가만히 손을 들어 그를 배웅한다 [하늘-풍경 명상 - 선(禪)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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