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화단에서 바람을 보다

하늘 No.169 [Poem] 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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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화단에서 바람을 보다


땅 속에 있던
씨앗들은

햇살이 비치면
싹을 틔우고

비가 오면
잎새가 나고

바라보노라면
꽃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면
다시 씨앗이 맺힙니다.

https://skymoon.info/a/PhotoEssay/232

https://SkyMoon.info/a/Poem/169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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