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화단에서 바람을 보다

하늘 No.169 [Poem] 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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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화단에서 바람을 보다


땅 속에 있던
씨앗들은

햇살이 비치면
싹을 틔우고

비가 오면
잎새가 나고

바라보노라면
꽃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면
다시 씨앗이 맺힙니다.

https://skymoon.info/a/PhotoEssay/232

https://SkyMoon.info/a/Poem/169  

좁고 굽이진 소로(小路)를 지나 왔습니다. 지난 걸음을 회상하면 굽이마다 기쁨과 회한의 발자욱들이 길에 남겨져 있습니다 [하늘-그곳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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