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거울 2

하늘 No.163 [Poem] 5712
내 안의 거울 2

삶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단 한순간이라도 죽을 만큼 힘들지는 않다.

아직까지 살아 있음이 그것의 가장 명확한 증거이다.

살아 있기에 언제나 살아 있음을 확인하려 한다.
때론 죽음 이후에도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

그 날 그 곳에서 내 머리속에는
그런 단어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내 안의 거울 2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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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거울 2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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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비움이 되고 그 틈새는 빛으로 채워진다. 비움의 울림이 바람을 깨우고 바람이 눈을 지으면 눈은 가벼운 곳을 찾는다. [하늘-눈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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