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천사] 하늘 그리고 ...

하늘 No.114 [Poem] 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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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


저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들을
그리워 한
소년이
있었다.

세상이
갑갑해질 때마다
가물거리는
별을 보며
어떻게 하면
저 곳에
갈 수 있을까
궁리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도
하나의
"예쁜 별" 이란 걸
알았다.


/ 하늘의 내 책상 위의 천사 (1993-1996) : 시 파트 재작성 (2020)

https://SkyMoon.info/a/Poem/114  

때로는 이름도 없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느낄 사이도 없이 곁을 지나치는 작은 바람 한 줌과도 이야기를 한다 [하늘-체스키크룸로프의 작은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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