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사랑에게

하늘 No.30 [Poem.Et] 5507
어린 사랑에게


서로에게 바람이 커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저를 움직이고 싶고
상대의 침입을 사랑의 즐거움 때문에 참고
서로가 서로를 소비시키는게 사랑인줄 압니다

유일하게 만들어 낼수 있는게 아기뿐이라면
그거야말로 동물이지요

https://SkyMoon.info/a/Poem/30  

그것은 내가 바라보면 존재한다. 보지 않을지라도 존재한다. 채움과 비움은 서로 반대말이지만 떄로는 같은 의미를 지닌다. [하늘-겨울 빛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