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길 위의 눈 (Snow on a road)

하늘 No.430 [Poem] 3391
* 어느 길 위의 눈

나, 지나온 길을 덮을 테니
그대, 새로운 길을 정하여 걸어가시오.
잠시간이라도, 내 그대를 대신해 그를 기억하리다.

- - -
* Snow on a road

I will veil the old road, so you choose a new one and walk on it.
Even if only for a moment, I will remember that on your behalf.


* 어느 길 위의 눈 (Snow on a road)
= https://skymoon.info/a/PhotoPoem/791

---
어느 길 위의 눈 (Snow on a road)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430  

그렇다네. 나는 다만 한 사람의 나그네. 이 지상의 한 순례자일세. 자네들은 그 이상의 존재일까? 6월 16일 [괴테-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