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No.69 [Calligraphy] 3898
길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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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타케 지그 캄비오 극세필
밀크 미색 A4/80g

https://SkyMoon.info/a/Poem/69  

경사지고 굽이진 작은 길들을 지나고 지나 어느덧 길이 끝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젠 지나온 길을 회상하지도 않고 가야할 곳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늘-그곳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