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강 (江) - 김준태

하늘 No.121 [인용] 5708
강 (江) - 김준태

애인(愛人)이여
구름을 이고 오는
여름날의 멀고 먼 길을 아는가??
얼굴을 나중에 오게 하고
마음을
먼저 보내는...
멀리서
흔들리는
가슴을 아는가!!!

https://SkyMoon.info/a/Poem/121  

살아있으면서살아있음을느끼지못할때회의로만느껴지는삶의뒷꼍에있을때그럴때네가더욱그립다 [하늘-나의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