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천사] 세월은 흐르는데 나는 왜 멈춰만 있나?

하늘 No.90 [Poem] 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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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흐르는데 나는 왜 멈춰만 있나?


내가 지금 이 자리에
하루만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을 텐데...


/ 하늘의 내 책상 위의 천사 (1993-1996) : 시 파트 재작성 (2020)

https://SkyMoon.info/a/Poem/90  

세월은 지나간다. 하지만 어느 곳에는 지나지 않는 세월이 있다. 그것은 하류의 모래 둔처럼 쌓여만 간다. 시간은 강물처럼 흐른다. [하늘-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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