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사랑에게

하늘 No.30 [Poem.Et] 4292
어린 사랑에게


서로에게 바람이 커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저를 움직이고 싶고
상대의 침입을 사랑의 즐거움 때문에 참고
서로가 서로를 소비시키는게 사랑인줄 압니다

유일하게 만들어 낼수 있는게 아기뿐이라면
그거야말로 동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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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려 두십시오 부디... 사랑하는 자 사랑하게 그리운 자 그리워하게 [추영희-그리운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