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소리

하늘 No.55 [Poem] 3842
내 속의 소리
---------

무언가 들려오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나는
마음과 몸을 구별할 수가 없다.

마음이 한 이야기라 생각하며
귀를 기울이다보면
사실은 몸이 한 이야기였다.

마음이란게 있기나 한걸까?
몸이란게 존재하기나 한걸까?

욕심 욕망 바램 평안까지도
그의 시작이 몸인지 마음인지 모르겠다.

https://skymoon.info/a/PhotoEssay/251
내 속의 소리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55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김남조-너를 위하여]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