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아침

하늘 No.166 [Poem] 5853
가을의 아침 Photo-Image
아침 창 밖에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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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탕 하나에 울음을 그치는 어린아이처럼 눈 앞의 것을 껴안고 나는 살았다 [류시화-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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