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時間) II

하늘 No.273 [Poem] 6027
언젠가
내가 멈춰 있고 싶었을 때
시간은 흘러만 갔다.

그리고 그 훨씬 이전에는
나는 흘러가고 싶었는데
시간은 멈추어만 있었다.


나는 빛 속에서 시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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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소유와 집착의 사랑이 될지도 모릅니다 [틱낫한-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