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時間) V

하늘 No.235 [Poem] 5,841
시간 (時間) V

시간은 그저 흐를 뿐
숫자로 말할 수 있는
그것은 아닙니다.

시간이란 것,
무한히 무거워서
무게가 없고
너무나 빨라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의 존재는
볼 수 없으나
존재에게 실존을 부여함으로
그 역시
존재합니다.

세상속에
창조된
유일한 것은
시간이라는 이름의 공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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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時間) V Photo-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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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향해 걸어간다. 아스팔트길은 시멘트길로, 또 자갈길로 바뀐다. 그리고 어느새 갯벌이다. 바다 너머로 먼 육지가 희미하다. 발아래 더 이상 길이 없다 [하늘-너머로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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