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내게 묻습니다.

하늘 No.199 [Poem.Et] 5215
돈은 내게 묻습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리라던게 사실인지

비싼 렌즈는
네가 싼 렌즈라서 담지 못했던 무언가가
지금 사진에는 담겨 있는지 보여 달라 합니다.

빈궁은 좋은 변명을 주지만
부유는 그 변명을 뺏어갑니다

https://SkyMoon.info/a/Poem/199  

어지러진 발자국이 새겨진 보도(步道)블록 사이에 작은 민들레 꽃, 바로 그것일까? 어디에도 없던 내 모습은... [하늘-난 어디에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