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내게 묻습니다.

하늘 No.199 [Poem.Et] 3632
돈은 내게 묻습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리라던게 사실인지

비싼 렌즈는
네가 싼 렌즈라서 담지 못했던 무언가가
지금 사진에는 담겨 있는지 보여 달라 합니다.

빈궁은 좋은 변명을 주지만
부유는 그 변명을 뺏어갑니다

https://SkyMoon.info/a/Poem/199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김현승-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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