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끝에서 1

하늘 No.220 [Poem] 4319
길의 끝에서 1

이 곳은 길의 끝이다.
나는 이 길의 처음을 회상한다.

만남의 끝에서
만남의 시작을 생각한다.

헤어짐의 끝에서
헤어짐의 시작을 기억하려 한다.

목적을 가지지 못하고
떠났던 길이
방황이라 불리워지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나는
이 곳에 서서
나의 길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았다.

https://SkyMoon.info/a/PhotoEssay/101
길의 끝에서 1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220  

지금의 자유가 과거와 미래의 사슬에 묶여 있는 듯하여도 시간은 흘러가는 바람과 같았고 자유는 언제나 그 이름처럼 자유로웠다. 멈춘 적 없었던 시간 위에서 누구나 자유롭다. [하늘-누구나 자유롭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