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 (Viewing) 2

하늘 No.397 [Poem] 3671
바라봄 2

보이는 것을 모두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그저 보여주지 않고
살아가는데 필요 없는 것들을 가린 후 보여줍니다.

물론 그것은 나를 위해서 그러함을 압니다.

하지만 내가 그저 보기를 원하고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면,
그는 더 이상 애써 지우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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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ing 2

It is difficult to see everything that I see.

The mind does not just show, it reveals after erasing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to live.

Of course, I know it is for myself.
But if I want to just see and will promise to cherish and protect my mind, the mind will no longer erase it and will show it as it is.


* 바라봄 2 - Viewing 2
= https://skymoon.info/a/PhotoEssay/534
바라봄 (Viewing) 2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397  

나는 그리움으로 살았나 봅니다 내 삶이 보일 때 그 삶은 무수히 금이 간 채로 흩어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을 때 사랑을 할 기력이 다해 가고 있었습니다 [하늘-나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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