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하늘 No.56 [Poem.Et] 4593
귀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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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그대가
가슴에 남습니다.

마음이 쓰이고
눈길은 가지만,

집으로 가는 길 위...
차창 밖 스치는 안개 가득한 길을 바라보며
마음을 잡습니다.

이 풍경들이
그냥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도착할때까지
가만히 있습니다

https://SkyMoon.info/a/Poem/56  

독한 물 한 모금에 취해서는 처음 만난 사람과 삶을 의논하고 결론도 나지 않은 그 이야기대로 살아 보겠다고 결심한다 [하늘-선(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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