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방랑 - 헤르만헤세 (H.Hesse)

하늘 No.118 [인용] 5862
방랑 - 헤르만헤세 (H.Hesse)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내 밤이 옵니다.
밤이 되면 파란 들 위에
서늘한 달이 살며시 웃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 손을 잡고 쉽시다.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내 때가 옵니다.
때가 오면 쉽시다.
우리들의 작은 십자가 둘이
밝은 길가에 서로 서 있을 겁니다.
비가 오면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어 갈 겁니다.

https://SkyMoon.info/a/Poem/118  

날려 버리지 못한 미련이 미련함으로 남을까 저어 되어 그를 바람 끝에 붙여 두었소. 세상의 모든 소리는 사실은 바람이라오. 마음의 소리도 아마 그럴 것이오 [하늘-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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