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하늘 No.362 [Poem] 4153
가지 않은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다.

그런 것이 있다 해도
길이라 불리워지지 않을 것이다.

시간을 겹쳐 보면
길 위에서
혼자인 사람은 없다.
...
Road that no one has taken.

There is no road that no one has taken.
Even if there was such a thing, it will not be called road.
If the time overlaps, no one is alone on the road.


가지 않은 길
https://SkyMoon.info/a/PhotoEssay/127
가지 않은 길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362  

따스한 봄이 오면 좋은 흙에서 자라서 햇볕을 많이 받은 꽃이 가장 먼저 가장 이쁘게 핀단다. 하지만 가장 먼저 지는 꽃은 비바람을 이기지 못한 꽃들이지 [하늘-봄날의 꽃을 기억하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