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II (우포)

하늘 No.271 [Essay] 5,760
마음 II (우포)


본다는 것은
눈으로 하는 일 같지만
실상 마음이 보는 것이다.

또한 보여지는 그것들 역시
그들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내가 담고 싶은 것은
그들의 마음이며
또한 나의 마음이다.

그들을 내 마음속에 담을 수 있으면
행복할 따름이다.

나는 그들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담았던 그들의 마음을
남기는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우포의 마음을 본다.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중에서 -

https://skymoon.info/a/PhotoEssay/171
마음 II (우포) Photo-Image
마음 II (우포) Photo-Image

https://SkyMoon.info/a/Poem/271  

나무를 보며 새를 닮았다 하고 바람 소리에서 짐승의 울음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나무에 겹쳐진 새의 머리와 날개 때문에 멀쩡히 있는 나무가 사라지고 바람 소리와 똑같이 우는 짐승은 없으니 진정한 바람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하늘-세상을 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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