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시] 강 (江) - 김준태

하늘 No.121 [인용] 5419
강 (江) - 김준태

애인(愛人)이여
구름을 이고 오는
여름날의 멀고 먼 길을 아는가??
얼굴을 나중에 오게 하고
마음을
먼저 보내는...
멀리서
흔들리는
가슴을 아는가!!!

https://SkyMoon.info/a/Poem/121  

얼마나 우스운가? 두렵다는 이유로 두려운 것을 찾으려 이리저리 눈알을 굴려 댔으니... 나는 왜 눈을 감지 못하였을까? [하늘-숲 속에 들어서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