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천사] 가을 맞이

하늘 No.109 [Poem] 5553
[내 책상 위의 천사] 가을 맞이 Photo-Image
가을 맞이



여름이 무더울수록
가을은 반가웁다.
한낮의 뜨거운 공기 속에서
언제나 가을의 그 서늘한 내음을 꿈꾼다.

가을이면 나는 그 바람만으로도 살 수 있을 것이다

- 여름에 쓴 시


/ 하늘의 내 책상 위의 천사 (1993-1996) : 시 파트 재작성 (2020)

https://SkyMoon.info/a/Poem/109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을 안고서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되길 바랐었다. 찬찬히 보니,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기를 바란 셈이었다 [하늘-마음 3]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