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천사] 새벽에

하늘 No.103 [Poem]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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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긴 밤이었다.
방금 지나온 그 밤은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 꿈을 잊기 위해
다시 잠을 청한다.

아직 아침이 아니다.


/ 하늘의 내 책상 위의 천사 (1993-1996) : 시 파트 재작성 (2020)

https://SkyMoon.info/a/Poem/103  

그 풍경은 모든 순간을 품고 있다.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의 강을 바라본다. 그는 강물에 부유하는 나에게 손짓을 한다. 나는 눈을 감고 어른거리는 시간의 결정을 더듬는다. [하늘-풍경 명상 - 선(禪)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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