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내게 묻습니다.

하늘 No.199 [Poem.Et] 5355
돈은 내게 묻습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하리라던게 사실인지

비싼 렌즈는
네가 싼 렌즈라서 담지 못했던 무언가가
지금 사진에는 담겨 있는지 보여 달라 합니다.

빈궁은 좋은 변명을 주지만
부유는 그 변명을 뺏어갑니다

https://SkyMoon.info/a/Poem/199  

삶이 세상에 남길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는 것은 가슴에 담겨 있는 그 기억들뿐이었습니다. 어쩌면 삶의 이유가 내가 그것을 원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늘-삶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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