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나무와 하늘 (존재를 바라봄)

하늘 No.308 [초기] 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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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천문] 천취일생  


풀과 나무와 하늘 (존재를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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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絶望)하는 인생(人生)에게

또 한번의 실패(失敗)
또 하나의 방황(彷徨)
또 한 차례의 홍역(紅疫)

무엇이 그리 괴로워서 떠나는가? 그대!
동해(東海)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 마냥
휩쓸려 가는 인생(人生)은 얼마나 행복(幸福)한지...

무엇이 그리 그리워서 우는가? 그대!
뜨거운 태양(太陽)아래 외로이 서 있는 산허리에서
잠시 목 축이고 다시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그림자는 또 얼마나 짧은지...

오직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나그네의 등은 또한 얼마나 진실한가!

무엇이 그리 힘에 겨운가? 그대!
인생(人生)이 천 근의 무게로 어깨를 짓누를지라도
내일(來日)의 희망(希望)은 만 근의 유혹일지니...

두 번째의 도전(挑戰)
두 번째의 갈망(渴望)
두 번째의 사랑(愛)

그대여! 이제는 일어나서 걸어가야 할 때!

- 하늘의 세상을 보는 마음 -

No.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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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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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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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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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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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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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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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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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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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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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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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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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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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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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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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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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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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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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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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 하늘
Edited, Arranged, Produced : 하늘

2002.05.31 명곡 뒷산 산책길
2002.06.09 두류공원 음악당 야경 번개
2002.07.07 청량산
Canon EOS D60, EF28-70/2.8, EF100/2.8 Macro
Canon Powershot G1

2003.03.23 부산 UN 묘지
Nikon FM2, Nikon 45/2.8
Fuji AutoAuto 200

2002.05.26 대구 성서 계대
Nikon 35Ti, Nikkor 35/2.8
Minolta X-700, Rokkor 135/2.8
Fuji Reala 100

2002.05.23 경대 축제
Nikon 35Ti, Nikkor 35/2.8
Kodak Gold 100
Nikon 35Ti 테스트용 첫 롤

[Special Thanks]
오디오님: 좋은 카메라를 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노님, 야이야님: 즐거운 출사 였습니다.

[관련 연작]
따스한 봄날에 바다를 가다

 SkyMo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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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천문] 천취일생 (첩혈쌍웅 주제가) (Face to face)
[叶倩文] 浅醉一生 (面对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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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T5tcmVa7zY
https://youtu.be/wsMro6_1BqA
https://youtu.be/dTZggkEosEM
淺醉一生 천취일생 (가볍게 취한 인생) 在每一天 我在流連 這心漂泊 每朝每夜 多麻想 找倒 願意相隨同伴 使這心莫 再漂泊 매일 같이 방황했습니다. 내 마음은 나를 알아 줄 사람을 찾아 아침 저녁으로 떠돌았습니다. 그대, 이제는 그러지 않게 해 주십시오. 願那一天 你來臨時 輕輕給我 你的接受 給我知道 眼眸裏的人 承諾的 一切永沒改變 지난 날 다가오는 그대를 맞으며 내 사람임을 느끼며 약속했던 모든 것이 변하기 않기를 원합니다. 多少期望 多少夢 皆因心裏 多孤寂 卽使期望 多飄渺 期望已能令 我跨進未來 沒有得到 我願尋求 원하던 꿈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외롭고 허전해도 그 꿈으로 인해 나는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설령 그 꿈이 멀어질 때에도 그리 했습니다. 得到的 怎會不接受 菅想擁有 但却祇 能期待 始終 淺醉在心裡 원했던 것을 다 얻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내 손에 이미 얻었던 것까지 버릴 수는 없는 일이죠. 영원히 소유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저 원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을까요? 한 잔 술에 취해 있습니다. 絲絲期望 漸飄渺 編織千 寸心裏夢 卽使期望 似夢幻 人漸 醉在夢裏海市蜃樓 바램은 실낱처럼 얇아져도 꿈은 그것들을 촘촘히 엮어 만드는 것입니다. 설령 그 바램이 그저 꿈에 그친다해도 인생이 원래 꿈 속 신기루 같은 것입니다. 讓我 編織海市蜃樓 一天一天 淺醉過一生 그 신기루속에서 매일 매일 한 잔 술에 취하며 일생을 살게 해 주세요. - 윤문 : 하늘

https://skymoon.info/a/PhotoEssay/308  

지나간 일로 미래를 설계할 수는 없다 [에드먼드 버크]